장기용·손연재의 럽스타그램?…양측 "모르는 사이" 일축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5.28 16:58 | 조회
11365
![]() |
배우 장기용,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사진=tvN, 머니투데이 DB |
28일 뉴스1에 따르면 장기용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장기용은 손연재씨와 모르는 사이"라고 밝히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손연재가 대표로 있는 리프스튜디오 관계자 역시 "손연재는 장기용씨와 모르는 사이다. 손연재는 연예계 지인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 |
배우 장기용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4월 25일 올린 부산 바다 사진/사진=장기용, 손연재 인스타그램 |
장기용과 손연재는 지난 4월 25일 각각 부산에서 찍은 바다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이를 근거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이 아니냐'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몇몇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찍은 사진의 각도가 유사하다며 열애설을 부채질했다.
그러나 장기용 측은 이에 대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으로 부산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모델 출신 배우 장기용은 드라마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최고의 결혼' '고백부부' '나의 아저씨' 'www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가수 겸 배우 혜리와 함께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999세 구미호 신우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손연재는 국가대표 체조선수 출신으로, 2012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의 성과를 거두며 기량을 뽐낸 바 있다. 2017년 2월 은퇴 후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