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김세아 "열흘 간 물만 먹고 굶기도…다이어트 실패 전문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5.28 22: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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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 방송 화면 캡처 |
28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는 김세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아는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다"며 자신이 도전했던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올해로 49세가 된 두 아이의 엄마 김세아는 "물만 먹고 열흘도 굶어 봤다. 일주일 지나면 식음을 전폐하고 쓰러져있는 거다. 떡볶이 원푸드, 과일 원푸드, 황제 다이어트까지 다 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덴마크 다이어트에도 도전했던 김세아는 "삼시세끼 달걀 3개씩 먹는 거다. 3일 정도 지나니까 말하는데 제가 달걀이 된 것 같았다"며 결국엔 다이어트를 실패했다고 고백했다.
수많은 다이어트 실패를 겪은 김세아는 스스로를 "다이어트 실패 전문가"라고 칭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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