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임지호, 오늘(12일) 심장마비로 별세…향년 65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6.12 14:29  |  조회 1792
요리연구가 임지호 /사진=머니투데이 DB
요리연구가 임지호 /사진=머니투데이 DB
'방랑식객' 자연요리연구가 임지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12일 OSEN은 故 임지호가 이날 새벽 심장마비로 임종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향년 65세.

1956년생인 故 임지호는 우리 고유의 친자연적 식재료를 위해 전국 각지를 떠돌며 새롭고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인 인물이다. 많은 이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은 고인은 2006년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했다. 2020년 4월에는 '집사부일체'에, 같은 해 9월에는 '정글의 법칙'에 출연했다.

지난 4월 종영한 일요예능 MBN '더 먹고 가'에서는 강호동, 황제성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2020년 10월에는 박혜령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밥정'에 출연해 감동을 선사했다. 고인이 생이별한 친어머니, 가슴으로 기르신 양어머니, 긴 시간 인연을 맺은 길 위의 어머니를 그리며 인생의 참맛을 찾아나선 10년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코로나 시국임에도 값진 흥행을 이뤄냈다.

빈소는 쉴낙원 김포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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