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이하늘 "심장 스텐트 시술 받아…갑자기 떠날 수 있다더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4.04.27 07:31  |  조회 21504
그룹 DJ DOC 이하늘. /사진=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쎼쇼' 영상
그룹 DJ DOC 이하늘. /사진=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쎼쇼' 영상

그룹 DJ DOC 이하늘(53)이 건강 상태를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쎼쑈'에는 'DJ DOC 불화설 이후 이하늘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라는 제목의 '갱년기 래퍼의 삶' 1화가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쎼쇼'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쎼쇼' 영상

이 영상에서 이하늘은 4개월 전에 마지막 낚시를 했다며 "팔이 안 올라가지 않나. 어떻게 잡나"라며 오십견 통증을 호소했다.

이하늘은 "오십견이 이렇게 무서운 줄 몰랐다. 팔을 잘못 움직이면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아무 것도 못한다"며 심한 어깨 통증을 토로했다.

이어 "팔 하나 고장났다고 생활하면서 힘든 것들이 많이 생긴다. 건강에 자신 있었다. 갑자기 이렇게 됐다. 마흔에서 쉰 넘어가면서 기분이 아니라 몸에서 표시가 난다. '건강이 최고야'라는 말을 50살 넘어가면서부터 알게 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쎼쇼'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쎼쇼' 영상

이하늘은 "일단 노안이 온다. 그래서 오타가 많이 난다. 내가 쓴 글자가 확인이 안 되지 않나"고 털어놨다.

이어 "심장은 작년에 스텐트 시술 받았다. 그거 안 하면 어느 순간 쓰러져서 갑자기 떠날 수 있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하늘이 받았다는 스텐트 시술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부분에 금속 그물망을 넣어 혈류를 개선하는 시술이다.

그러면서 "사람이 가끔 '이렇게 내 인생이 끝나는 구나'라고 느껴질 때가 있다. 몸 전체가 다 안 좋으니까"라며 건강 이상을 느낀 심경을 털어놨다.

이하늘은 정재용, 김창열과 함께 1994년 그룹 DJ DOC로 데뷔해 'Run To You' 'DOC와 춤을' '슈퍼맨의 비애' '머피의 법칙'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21년 이하늘 동생이 배달 아르바이트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후 갈등을 빚었다.

당시 이하늘은 동생 이현배와 함께 게스트하우스 사업에 투자했던 김창열이 투자를 번복해 동생이 재정난에 시달리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동생과 동업 중 무단으로 발을 뺀 김창열의 인스타그램에 "네가 죽였다"는 등 욕설이 섞인 댓글로 공개 저격하며 동생 죽음의 책임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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