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6억원 기부' 이수영 회장 "택배 애용, 백화점 쇼핑은 시간 낭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06.30 00:00  |  조회 2561
/사진=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화면
/사진=TV조선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방송화면
이수영 회장이 택배 주문이 가능한 홈쇼핑을 애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 첫회에는 766억원 통 큰 기부로 기부왕의 역사를 새롭게 쓴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영 회장은 신혼집 현관문을 열려 했지만 열리지 않았다. 택배 박스들이 문 앞을 막고 있었던 것.

이수영 회장은 "이 늙은이가 백화점에 가서 옷을 하나 사려고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시간 낭비를 하냐. 시간이 나한테 얼마나 귀한 건데"라며 "나는 주로 만원짜리 산다"고 소비관을 밝혔다.

이에 '와카남' MC 홍현희가 "오늘 입으신 것도 만원인가요?"라고 묻자 이수영 회장은 "다 홈쇼핑이지"라고 답했다.

장영란 역시 이수영 회장이 하고 온 진주 목걸이를 보며 "이거 진짜 진주 아니었어요?"라고 물었고 이수영 회장은 "이거 가짜야"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영 회장은 올해 나이 86세다. 앞서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남편 변호사 김창홍씨와 출연해 80대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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