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1주일만에 4㎏ 감량…납작배+배꼽 피어싱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7.28 10:37  |  조회 14612
/사진=이영지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이영지 유튜브 영상 캡처
래퍼 이영지가 일주일 간 5㎏ 감량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이영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주일 - 5kg 다이어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이영지는 "지금부터 일주일 간 단기간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며 다이어트 1일차 몸무게를 공개했다.

몸무게 66㎏ 를 확인한 이영지는 "이건 돼지가 분명하다"며 공복 유산소 30분을 진행한 후 인바디 검사를 진행했다.

다음날 이영지는 하루 만에 2㎏을 감량해 64㎏ 몸무게를 자랑했다. 그러나 이영지는 "어제보다 배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 이유는 숙변을 2㎏나 쌌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이어트 3일차, 이영지의 몸무게는 조금 늘어있었다. 이영지는 이에 대해 "내가 먹은 만큼 운동을 안 해서다. 이게 다 업보다"라며 헬스장으로 향했다. 이영지는 30분 간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한 뒤 근력 운동을 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영지는 다이어트 4, 5, 6일 차 영상이 생략된 것에 대해 "4,5,6일차는 운동보다 영상 찍는게 귀찮아서 안했다"고 밝혔다. 이영지의 몸무게는 63㎏였다.

이어 새벽 4시에 식욕을 참지 못하고 마카롱은 먹은 이영지는 곧바로 반성의 의미로 실내 자전거를 타며 칼로리를 소모했다.

이영지는 "더이상 코로나19와 층간소음은 변명이 되지 못한다"며 층간소음을 유발하지 않는 홈 트레이닝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영지는 "나트륨이 없다면 인생이 굉장히 피폐해지고 정신상태가 안 좋아진다. 여러모로 단기간 다이어트는 좋지 않다"며 "여러분 최대한 장기간으로 꾸준함을 보여주는 게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사진=이영지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이영지 유튜브 영상 캡처
다이어트 마지막 날인 7일차 61.9㎏을 기록한 이영지는 "사실 4㎏ 빠졌지만 앞자리만 따지면 되니까 5㎏라고 합시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몸무게 66㎏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1주일 만에 4.1㎏ 감량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영지는 소원하던 배꼽 피어싱에 도전했다. 이영지는 "사실 주위에서 배에 칼 맞는 느낌이라고 해서 긴장했는데 이정도면 백 번도 더 할 수 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지는 군살 하나 없는 허리 라인과 납작해진 배, 배꼽 피어싱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 말미 이영지는 "먹고 싶은 거 다 먹었다. 곱창전골, 스낵랩, 빵, 토스트 전부 다 먹되 하루에 시간을 정해서 간헐적 단식으로 1일 1식만 했다. 공복 유산소 뛰는 것도 잊지 않았다"고 다이어트 '꿀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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