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vs 모델, 각선미 뽐낸 레오파드 슈트 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스트릿 우먼 파이터' 보아, 아찔한 초미니 패션…모델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8.25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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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 돌체 앤 가바나 2021 F/W 컬렉션/사진=Mnet, 돌체 앤 가바나(Dolce & Gabbana) |
보아는 24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가수 보아/사진=보아 인스타그램, Mnet 제공 |
화려한 애니멀 프린트 의상을 택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낸 보아는 아찔한 초미니스커트에 어마어마하게 높은 굽의 워커 힐을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가수 보아/사진=보아 인스타그램, Mnet 제공 |
또한 보아는 얼굴 라인을 따라 파격적인 블루 브릿지를 더한 독특한 투톤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돌체 앤 가바나 2021 F/W 컬렉션/사진=돌체 앤 가바나(Dolce & Gabbana) |
보아는 런웨이 모델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모델이 복고 분위기를 살린 글래머러스한 스타일을 연출한 반면 보아는 좀 더 세련된 느낌의 액세서리 스타일로 모던한 느낌을 냈다.
모델은 포근한 블랙 니트 톱에 화려한 색감과 애니멀 프린트가 돋보이는 퍼 소재 재킷과 초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보아가 간결한 링 귀걸이와 팔찌를 매치한 것과 달리 모델은 화려한 체인 초커와 진주로 장식된 롱 네크리스를 겹겹이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모델은 풍성한 웨이브 헤어에 머리띠를 착용하고, 입술 라인을 살린 짙은 립 메이크업으로 완벽한 복고 패션을 연출했다.
한편 보아, 그룹 NCT 태용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하고, 가수 강다니엘이 MC를 맡은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여덟 팀(훅, 라치카, 홀리뱅,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웨이비, 원트, YGX)이 크루 간의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분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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