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와 한솥밥' 송종국 "연예계 복귀 NO…사회공헌 활동할 것"

'이혼 후 잠적→자연인 생활 공개' 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9.28 16:11  |  조회 12859
송종국 전 축구선수/사진=머니투데이 DB
송종국 전 축구선수/사진=머니투데이 DB
이혼 후 자연인으로 지내는 근황을 전했던 전 축구선수 송종국이 D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28일 소속사 D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송종국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이번 전속 계약은 송종국의 연예계 활동 전면 복귀를 뜻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송종국은 본사 소속인 전 축구선수 이천수, 현영민과의 우애를 기반으로, D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유소년, 소외계층 및 대한민국의 축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DH엔터테인먼트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 송종국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본사는 송종국은 물론 이천수와 현영민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의 구석구석에 닿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종국은 이천수, 현영민과 지난 2002년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의 순간을 함께한 바 있다. 송종국은 이 두 사람과의 의리로 같은 소속사에 둥지를 튼 것으로 알려졌다. DH엔터테인먼트에는 이천수, 현영민과 함께 '정답소녀'로 알려진 김수정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송종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히딩크호의 황태자'라고 불리며 활약했던 축구선수다.

송종국은 2003년 갑작스러운 결혼과 이혼을 발표한 후, 2006년 배우 박연수(박잎선)와 재혼해 슬하에 딸 지아와 아들 지욱을 낳았다.

그러나 송종국은 결혼 9년 만인 2015년 박연수와의 이혼 소식을 알렸고, 박연수가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갖게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생활 논란이 불거지자 자취를 감췄다.

이후 송종국은 지난 7월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강원도 홍천에 있는 산골에서 약초를 캐며 지내고 있는 근황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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