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초호화 주얼리 두른 '7000만원대' 화이트 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너를 닮은 사람'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신현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0.14 00:10  |  조회 6733
배우 신현빈 /사진=JTBC 제공, 아크리스, 까르띠에
배우 신현빈 /사진=JTBC 제공, 아크리스, 까르띠에
배우 신현빈이 럭셔리한 롱 스커트 룩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제작발표회에는 신현빈 고현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신현빈 /사진제공=JTBC
배우 신현빈 /사진제공=JTBC
이날 신현빈은 이마가 드러나는 헤어스타일에 화이트 골드 이어링을 매치하고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신현빈은 캐시미어 니트에 펀칭 디테일이 돋보이는 롱 스커트를 입고 보석 장식 펌프스를 신어 깔끔한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신현빈은 화려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 세팅 주얼리를 레이어드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자아냈다.

신현빈이 착용한 의상은 '아크리스'(AKRIS) 2021 F/W 컬렉션이다. 니트는 1250유로(한화 약 176만원), 스커트는 1190유로(약 167만원)다. 슈즈는 '로저비비에' 제품으로 279만원이다.

/사진=아크리스, 까르띠에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아크리스, 까르띠에 /편집=마아라 기자
아크리스 모델은 신현빈과 같은 니트와 스커트 차림에 스포티한 벨트와 비니로 전혀 다른 스타일링으로 선보였다. 모델은 검정 가죽 배색 토트백과 레이스업 롱부츠를 매치하고 겨울 스포츠를 떠날 것 같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모델이 주얼리를 생략한 반면 신현빈은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선택했다. 신현빈은 '까르띠에'의 6000만원 팔찌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현빈이 착용한 패션 아이템 가격만 총 7000만원 이상이다.

한편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 정희주(고현정 분), 그리고 그녀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 구해원(신현빈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13일 밤 10시30분 첫 회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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