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355만원' 재킷만 쓱!…아찔한 하의실종 룩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한선화, '술꾼도시여자들' 제작발표회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0.17 00:00  |  조회 102184
배우 한선화/사진=티빙 제공, 지방시(Givenchy)
배우 한선화/사진=티빙 제공, 지방시(Givenchy)
배우 한선화가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한선화는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웹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한선화/사진=티빙 제공, 편집=이은 기자
배우 한선화/사진=티빙 제공, 편집=이은 기자
이날 한선화는 실루엣이 드러나지 않는 오버핏 블랙 재킷만 걸친 모습으로 등장했다.

한선화는 따로 이너를 입지 않고 큼직한 재킷만 걸쳐 마치 '브이'(V)자 네크라인의 미니원피스를 입은 것처럼 연출했다. 길게 내려오는 재킷 소매는 자연스럽게 걷어 입었다.

배우 한선화/사진 제공=티빙
배우 한선화/사진 제공=티빙
한선화는 허벅지가 드러나는 짧은 길이의 재킷에 질감이 독특한 블랙 하이힐을 신어 길고 슬림한 다리를 강조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한선화는 간결한 은빛 링 귀걸이와 굵은 반지를 착용해 멋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지방시(Givenchy), 편집=이은 기자
/사진=지방시(Givenchy), 편집=이은 기자
이날 한선화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지방시'(Givenchy) 제품이다.

은빛 자물쇠 장식이 달린 울 소재 재킷으로, 일자로 똑 떨어지는 스트레이트 컷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355만원.

한선화가 오버핏 재킷을 원피스처럼 입어 세련된 무드를 연출한 반면 모델은 재킷을 화려한 링 장식이 더해진 비대칭 플리츠 스커트, 고무 소재로 제작된 독특한 러버 부츠와 함께 매치해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티빙 웹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다. 미깡 작가의 다음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을 원작으로 하며, 배우 한선화와 이선빈,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정은지가 출연한다. 오는 22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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