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머리부터 발끝까지 3000만원 훌쩍…'올 샤넬 룩' 보니

[스타일 몇대몇] '2021 MAMA' 모니카, 트위드룩+주얼리 쓱!…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2.11 23:00  |  조회 16407
댄서 모니카, 샤넬 2021 F/W 컬렉션/사진=뉴스1, 샤넬(Chanel)
댄서 모니카, 샤넬 2021 F/W 컬렉션/사진=뉴스1, 샤넬(Chanel)
댄스크루 프라우드먼의 댄서 모니카가 럭셔리한 '올 샤넬 룩'을 선보였다.

모니카는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CJENM스튜디오센터에서 열린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1 MAMA)에 참석했다.

댄서 모니카/사진=임성균 기자, 뉴스1, 편집=이은 기자
댄서 모니카/사진=임성균 기자, 뉴스1, 편집=이은 기자
이날 모니카는 차분한 색감의 트위드 재킷과 바지를 셋업으로 맞춰 입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속이 은은하게 비치는 블랙 뷔스티에 톱을 이너로 선택한 모니카는 체인 서스텐더와 화려한 목걸이를 매치해 시원하게 드러낸 네크라인에 포인트를 더했다.

트위드 재킷 위에는 블랙 까멜리아 브로치를 착용했으며, 까멜리아 포인트가 더해진 슈즈를 신어 통일감 있는 룩을 완성했다.

모니카는 긴 머리를 5:5 가르마로 정갈하게 빗어 귀 뒤로 넘긴 스타일을 연출하고, 그윽한 음영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샤넬 2021 F/W 컬렉션 쇼/사진=샤넬(Chanel), 편집=이은 기자
샤넬 2021 F/W 컬렉션 쇼/사진=샤넬(Chanel), 편집=이은 기자
모니카가 착용한 아이템은 모두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 제품으로, 이날 모니카가 걸친 아이템 가격만 총 3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룩북 모델은 클래식한 트위드 셋업 슈트에 진주알 장식이 멋스러운 벨트와 진주 귀걸이, 화려한 목걸이를 겹겹이 매치했다. 서스펜더 역시 진주알 장식이 된 것을 택했다.

모니카가 까멜리아 장식의 구두를 신어 세련미를 살린 반면 모델은 발목 위로 올라오는 뽀글뽀글한 질감의 블랙 퍼 부츠를 매치해 독특한 룩을 완성했다.

댄스크루 프라우드먼의 댄서 모니카/사진=뉴스1, 샤넬(Chanel), 편집=이은 기자
댄스크루 프라우드먼의 댄서 모니카/사진=뉴스1, 샤넬(Chanel), 편집=이은 기자
모니카가 입은 트위드 슈트는 샤넬 2021 F/W 컬렉션 제품이다. 푸른빛이 감도는 블랙 트위드 재킷과 바지는 각 944만원, 410만원이며 함께 매치한 레이스 뷔스티에 톱과 체인 서스펜더는 각 234만원, 248만1000원이다.

여기에 신은 까멜리아 슬링백 힐은 134만7000원, 까멜리아 브로치는 97만8000원이다.

또한 모니카는 진주, 체인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주얼리 벨트를 보석, 진주 장식이 더해진 금빛 체인 목걸이와 함께 레이어드했다. 각 제품은 800만원대, 205만6000원이다.

한편 모니카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으며, 현재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인 최고의 여고생 댄스크루를 선발하는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크루마스터로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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