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돌아온 '디바'의 자태…어깨 드러낸 드레스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2021 MAMA' 이효리, 블루 드레스 '완벽 소화'…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2.12 01:3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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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오프화이트 2021 F/W 컬렉션/사진=머니투데이 DB, 오프화이트(Off-White) |
이효리는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 열린 '202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21 MAMA)에 호스트 자격으로 참석했다.
가수 이효리/사진=뉴스1, 편집=이은 기자 |
눈이 시릴 정도로 새파란 드레스를 선택한 이효리는 아찔한 굽 높이의 블랙 플랫폼 힐을 신어 늘씬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가수 이효리/사진=뉴스1, 임성균 기자 |
이효리는 과감히 드러낸 네크라인에는 굵은 매듭 형태의 골드 초커를 착용했으며, 양손목과 손가락에도 금빛 팔찌와 반지를 겹겹이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오프화이트 2021 F/W 컬렉션 쇼/사진=오프화이트(Off-White)M 편집=이은 기자 |
이효리가 새파란 드레스에 매끈한 블랙 페이턴트 플랫폼 힐을 신고, 매듭 형태의 골드 주얼리를 착용한 반면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드레스와 같은 색 하이힐에 금빛 귀걸이와 체인 목걸이를 착용해 같은 듯 다른 룩을 연출했다.
또한 이효리가 눈 앞머리를 환하게 강조한 그윽한 아이 메이크업과 누드톤 립을 연출한 것과 달리 모델은 파란색 아이라이너로 날렵한 눈매를 살렸다.
한편 이효리는 'MAMA'의 역대 최초 여성 호스트로서 '2021 MAMA'를 이끌었다. 'MAMA'는 이효리에 앞서 가수 싸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배우 송중기, 송승헌, 이병헌, 박보검, 정해인 등이 호스트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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