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3년만에 열애' 김나영, ♥마이큐 첫만남 보니 "눈웃음 폭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1.12.17 00:00  |  조회 12160
/사진=김나영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김나영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첫 만남 당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월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촬영장에서 갑자기 김나영에게 인어 옷을 입힌다면?'이라는 제목으로 김나영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스태프들은 김나영에게 깜짝 생일 축하를 하기 위해 마이큐를 초대했다. 평소 김나영은 마이큐에게 공개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스태프들의 깜짝 선물에 놀란 김나영은 케이크를 직접 들고 걸어오는 마이큐를 보고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다. 김나영은 "생일 선물이야?"라며 마이큐를 손으로 가리키고는 특유의 눈웃음을 지어 눈길을 끈다.

16일 김나영 소속사는 마이큐와의 열애설에 대해 "지난 11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인정했다.

김나영 소속사는 "11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여러가지로 조심스러운 게 많은 상황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나영은 2015년 4월 10살 연상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했으나 4년여 만인 2019년 1월 이혼했다. 현재 슬하에 아들 최신우, 최이준을 키우고 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두 아들과 출연 중이다.

마이큐는 2007년 '스타일 뮤직'으로 데뷔했다. 배우 공효진, 신민아, 모델 장윤주 등과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발표했다.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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