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전남편 자회사 음료 인증샷…누리꾼들 "쿨하다" 반응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7.26 09:52  |  조회 1502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사진=고현정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배우 고현정이 쿨한 면모를 뽐냈다.

지난 25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맛있는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별다방'이라고 불리는 스타벅스 커피의 음료 컵을 든 모습이다. 그는 스타벅스의 메론맛 신메뉴를 맛본 뒤 감탄한 듯한 모습이다. 고현정은 사진에 '웃픈' 이모티콘을 덧붙이기도 했다.

고현정은 1995년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결혼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나, 2003년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신세계그룹은 한국 스타벅스 최대 주주다.

고현정의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전남편 회사 음료 마셔도 괜찮냐" "진짜 맛있긴 한 가 보다" "쿨하다" "음료는 죄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고현정은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했을 당시 정재형이 음식 재료를 설명하며 "현대백화점에 있었다"라고 말하자 "다행이다. 신세계 아니라서. 오빠 고마워요"라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고현정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마귀'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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