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지압 슬리퍼 또 신었네…일본 호텔서도 애장템 착용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5.05.09 21:2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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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지압슬리퍼를 신고 있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지드래곤 서브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
9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서브 계정에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도쿄 콘서트를 앞두고 현지 호텔에 머무르는 모습이다. 그는 목욕 가운을 입고 창가에 앉아 미소 짓는가 하면 침대에 엎드려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드래곤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슬리퍼가 아닌 지압 슬리퍼를 신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압 슬리퍼는 몸의 부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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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만7000원~1만8000원에 판매되던 지압 슬리퍼가 가수 지드래곤이 착용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품절 대란을 일으킨 후 가격이 17만원까지 오르는 현상을 보였다. /사진=네이버스토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캡처 |
당시 지드래곤이 신은 지압 슬리퍼는 그와 똑같은 제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 해당 제품은 1만원대 제품이었지만 일부 사이트에서는 가격을 최대 10배까지 올려 판매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위버멘쉬 월드 투어'(Ubermensch WORLD TOUR)에 나선다. 도쿄에 이어 필리핀 불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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