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6살 터울 직장인 친언니 공개 "언니 애교 많아, 안 싸운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12.17 07:03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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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 화면 캡처 |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안산이 국가대표 선발전 1차를 통과한 뒤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산은 어머니, 친언니와 함께 포항 여행을 떠났다. 세 사람은 함께 스포츠카를 타고 달리며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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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 화면 캡처 |
안산은 "언니는 저랑 6살 차이다. 나는 그래도 조금 무뚝뚝한 면이 있고 언니는 애교가 많다. 싸우거나 그러지도 않고 그냥 친하다"고 언니 안솔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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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 화면 캡처 |
안산은 언니 안솔에게 "언니야 사람들이 내 새끼손가락 갖고 놀린다. 억울하다"며 언니와 손가락 길이 대결을 펼쳤다. 안솔 역시 안산 못지 않게 짧은 새끼손가락을 가지고 있었다.
안산은 "내가 더 길다"며 누구 새끼손가락이 더 긴지 대결을 펼쳤다. 이에 대해 안산은 "짧다기보다 좀 아래에 붙어있어서 다른 손가락보다 짧다"고 설명했다.
자매가 똑같이 짧은 새끼손가락을 보며 안산이 "왜 이렇게 짧냐"고 탄식하자 안솔은 "내가 어떻게 아냐"고 응수했고, 지켜보던 어머니가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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