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개물림 사고 후 근황…"피가 분수처럼 솟아, 통증 심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1.06 20:10  |  조회 70199
동물훈련사 강형욱/사진=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영상 캡처
동물훈련사 강형욱/사진=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 영상 캡처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개물림 사고로 수술을 받은 후 근황을 전했다.

강형욱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 스트리밍을 진행했다.

이 영상에서 강형욱은 개물림 사고로 수술을 받은 뒤 몸 상태에 대해 "오늘 수술하고 마취가 풀려서 아프다. 통증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강형욱은 자신의 상처에 대해 "칼은 상처가 일자로 찢어지지만 개한테 물리면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띄엄띄엄 봉합해놨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는 (개한테) 많이 물려봤는데, 수술까지 한 건 처음이고 물려서 깁스한 것도 처음"이라고 했다.

강형욱은 "이번에 물린 건 아주 심했다. 옥상에서 훈련을 하다가 물렸는데 내가 너무 아파서 '으악!'하고 쓰러졌다. 만화영화나 사극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피가 (분수처럼) 샘솟았다"며 "피가 엄청나게 많이 났다. 피가 사방으로 튀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강형욱은 "이번 사고를 겪는 순간 '아이들이 물리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나도 당시 너무 아파서 쓰러졌다. 직원들도 있는데 빙글빙글 돌면서 바닥을 기어다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강형욱은 현재 손 상태를 묻는 누리꾼의 질문에 "손 뼈는 다치지 않았다. 인대도 문제 없다고 한다. 너무 너무 다행이다. 손가락은 움직일 수 있다"며 "다만 살 부분이 너무 많이 다쳤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강형욱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 물림 사고를 당했다고 알렸다. 강형욱은 당시 "또 물렸네. 오랜만에 뼈하고 인사도 했다. 응급실 갔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를 조금 질렀다"며 "손을 물렸는데 허리를 못 피고 다리를 절고 입술이 저린다"고 밝혔다.

다음날인 5일 강형욱은 "간단하게 꿰맬 수는 없다고 해 수술했다"며 개물림 사고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한편 강형욱은 코미디언 이경규, 장도연과 함께 KBS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을 운영하며 누리꾼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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