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TV 제공, 에르메스, 알렉산더 맥퀸

배우 박하선이 멋스러운 블랙 룩을 선보였다.

지난 7일 박하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카카오TV 새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카카오 TV

이날 박하선은 어깨 부분에 커다란 리본을 묶은 듯한 페플럼 톱에 일자 팬츠를 매치하고 마치 한 의상인 듯 깔끔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그는 발등을 덮는 길이의 팬츠에 블랙 펌프스 힐을 매치해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했다.

여기에 박하선은 왼쪽 손목에 흰색 가죽 밴드의 로즈골드 베젤 시계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차분한 단발머리로 며느리 룩 분위기를 낸 박하선은 선명한 눈매를 살린 아이라인과 코랄 립 메이크업으로 얼굴을 화사하게 밝혔다.

/사진=알렉산더 맥퀸 by 매치스패션, 에르메스 /편집=마아라 기자

박하선이 착용한 의상은 '알렉산더 맥퀸' 제품이다. 가격은 990달러(한화 약 121만원)다. 함께 매치한 시계는 '에르메스' 제품으로 가격은 560만원이다.

한편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민사린(박하선 분)의 성장 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하선, 권율, 문희경, 백은혜, 최윤라 등이 출연한다. 지난 8일 오전 10시 첫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