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불가리(Bulgari)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이 2억원이 훌쩍 넘는 초호화 주얼리를 걸친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티파니 영은 지난 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사진=뉴스1, 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이날 티파니 영은 어깨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레몬색 튜브톱 드레스에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올랐다. 티파니 영은 무대 뒤에서는 드레스와 같은 색 운동화로 갈아신어 색다른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화사한 드레스를 선택한 티파니 영은 다이아몬드로 화려하게 장식된 큼직한 목걸이와 귀걸이, 반지까지 초호화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티파니 영은 긴 머리에 굵은 웨이브를 더한 뒤, 한쪽 귀 뒤로 가볍게 넘겨 화려한 귀걸이를 강조했으며, 차분한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매력을 살렸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왼쪽), 태연(오른쪽)과 그룹 샤이니 민호(가운데)/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티파니 영은 시상식 당시 함께 자리한 그룹 샤이니 민호와 소녀시대 태연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다정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사진=티파니 영 인스타그램, 불가리(Bulgari)

이날 티파니 영이 착용한 주얼리는 모두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Bulgari) 세르펜티 컬렉션 제품이다.

이날 티파니 영이 착용한 주얼리 가격만 총 2억490만원이다.

티파니 영은 총 8.31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목걸이와 5.11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귀걸이,뱀이 손가락을 감싸는 듯한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했다. 각 제품의 가격은 1억2900만원, 5790만원, 1800만원이다.

한편 티파니 영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