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결혼 언급에 '진땀'…"가슴 속 추억으로 잘 묻어뒀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3.29 11:04  |  조회 38777
/사진=tvN '프리한 닥터 M'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프리한 닥터 M' 방송 화면 캡처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과거 결혼식이 언급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상혁은 지난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M'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혁은 1세대 꽃미남 아이돌 밴드 클릭비의 멤버이자 4차원 반전 매력으로 인기몰이를 했던 인물로, 2000년대 가요계와 예능계를 휩쓴 원조 꽃미남 아이돌로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김상혁과 나는 같은 중학교 나왔다. 그때 나는 평범한 학생이고 김상혁은 스타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김상혁과) 라디오를 같이 했다. 내가 결혼 전부터 힘든 과정을 내가 상혁이 앞에서 눈물도 흘리고 '나 언제 뜨냐?'고 하면서 굉장히 친했던 사이다. 이 자리에서 보니까 너무 반갑다"며 김상혁과의 깊은 친분을 드러냈다.

김상혁은 "회식 때마다 위로하느라 너무 힘들었다"고 농담했고, 홍현희는 "상혁이가 늘 내게 '누나 잘 될 거야'라고 위로해줬다. 정말 고마운 친구다"라고 했다.

그러자 오상진은 홍현희에게 "서로 참 위로가 되는 사이였구나"라며 "결혼식 축시도...."라고 말했다. 홍현희가 김상혁의 결혼식에서 축시를 낭독한 것을 언급한 것.

이에 당황한 홍현희는 "결혼식 때 내가 축시를 했다. 그때 했었는데, 그거는 뭐..."라며 말을 얼버무렸다. 김상혁은 "가슴 속에 추억으로 잘 묻어뒀는데 한 번 더 생각이 나네요"라며 진땀을 흘렸다.

한편 김상혁은 '얼짱' 출신 송다예와 2년 열애 끝에 2019년 결혼했으나 결혼 1년 만인 2020년 4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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