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당해 입원→차 사고까지…의문의 사건 줄잇는 남편, 사연은?

SKY채널·채널A '애로부부' 애로드라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4.14 10:24  |  조회 2547
/사진=SKY채널, 채널A '애로부부'
/사진=SKY채널, 채널A '애로부부'
의문의 사고로 연이어 피해를 겪는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16일 밤 11시 방송되는 SKY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애로드라마' 코너에서는 수많은 사고를 겪는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본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아내는 "내 말에 항상 귀 기울여 주고, 위로해줘서 좋다"며 완벽한 결혼식을 꿈꾸는 아내가 등장한다.

그러나 결혼식이 시작되기 바로 전 남편이 모습을 감췄고, 직원은 "이제 곧 식 시작하는데 신랑 분이 안 보인다"며 다급한 모습을 보였다. 아찔한 상황에 새로 '애로부부'에 합류한 MC 장영란은 "도망간 거냐"며 깜짝 놀란다.

다행히 남편은 비상구에서 발견됐지만 아내는 잔뜩 분노한 낯선 남자가 남편에게 "두고보자"며 고함을 지르고, 잡고 흔드는 등 거칠게 응징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이후에도 아내에게는 행복한 신혼 생활이 없었다. 남편은 계속해서 누군가로부터 폭행을 당해 입원까지 했고, 자동차 사고 위기에까지 놓인다.

한편 불행을 몰고 다니는 남편의 비밀을 다룬 이야기는 오는 16일 밤 11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