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vs 마마무 솔라, 초미니 리본 드레스…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 vs 스타] 이효리, 화려한 '디바 룩'…마마무 솔라, 사랑스러운 복고 패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4.17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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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그룹 마마무 솔라/사진=티빙, 솔라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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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사진제공=티빙 |
이효리는 리본이 겹겹이 더해진 듯한 드라마틱한 드레스를 입고 양팔을 쭉 뻗은 포즈로 늘씬한 실루엣을 자랑했다.
다리 라인이 드러나는 초미니 드레스를 택한 이효리는 화려한 에스닉 패턴의 롱 부츠를 신어 디바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살렸다.
또한 이효리는 5:5 가르마의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리고, 입술에는 드레스와 같은 색 핫핑크 립스틱을 꽉 채워발라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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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솔라/사진=솔라 인스타그램 |
솔라는 풍성한 리본 장식의 미니 드레스에 가느다란 스트랩으로 종아리를 감싸는 형태의 핫핑크 샌들 힐을 매치했다. 이효리가 화려한 부츠를 택한 것과는 달리 컬러를 맞춰 통일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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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 솔라/사진=솔라 인스타그램 |
이효리·마마무 솔라가 입은 핫핑크 리본 드레스…어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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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트 나탈리 보우 디테일 리사이클드 크레페 미니 드레스/사진제공=네타포르테(NET-A-PORTER) |
큼직한 레터링 리본이 달린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핫핑크 튜브톱 드레스로, 대담한 8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가격은 네타포르테 기준 474달러(한화 약 59만원)다.
이효리와 솔라가 화려한 롱 부츠와 레이스업 샌들과 매치해 화려한 룩을 완성한 반면 룩북 모델은 뒷꿈치가 드러나는 블랙 슬링백 힐을 매치해 세련미를 살렸다.
한편 이효리는 이효리의 서울살이를 그린 프로그램인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 출연중이며, 마마무 솔라는 지난 7일 발매된 tvN 수목드라마 '킬힐'의 새 OST 'Dun Dun Dun'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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