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최환희에 '100평' 신혼집 최초공개 "풀대출, 서울 집 반값"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4.20 07:17  |  조회 5013
/사진=KBS2 '갓파더'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갓파더' 방송 화면 캡처
가수 KCM이 3층짜리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KCM이 가수 최환희(지플랫)에게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KCM은 최환희와 함께 단독주택 단지에 도착했다. KCM은 "아무에게도 공개안 했던 신혼집에 가는 것"이라며 "최환희에게 최초 공개"라고 설명했다.

KCM의 신혼집에 도착한 최환희는 "외관은 나쁘지 않다"며 미소를 지었다. KCM의 신혼집은 대지 3300㎡(약 100평)의 3층 단독주택이었다.

두 사람은 마당을 지나 현관에 들어섰고, 청록색 소파와 안마의자만 놓인 깔끔한 거실과 2층의 침실 2개와, 옷방, 3층의 다락방까지 둘러봤다.

마지막으로 3층 테라스까지 살펴본 최환희는 테라스에서 마당을 바라보며 "그런데 왜 형 집만 이렇게 잔디가 없어요"라면서도 집이 좋다며 "돈 좀 버셨나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KCM은 "빚이지. 대출이야, 풀대출이야"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서울 너무 비싸잖아. 서울 집값의 반 정도"라고 밝혔다.

한편 '갓파더'는 피가 섞이지 않아도 가족이 될 수 있다는 스타들의 조금 특별한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족 관계를 재해석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신가족 관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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