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만 8600만원?"…김연아 vs 모델, 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디올' 패션쇼 참석한 김연아…모델 룩 완벽 재현, 차이점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5.03 00:00  |  조회 8836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디올 2022 F/W 컬렉션/사진=뉴스1, 디올(Dior)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디올 2022 F/W 컬렉션/사진=뉴스1, 디올(Dior)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우아한 투피스 룩을 선보였다.

김연아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프랑스 패션 브랜드 '디올'(DIOR)의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뉴스1 /편집=이은 기자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뉴스1 /편집=이은 기자
이날 김연아는 은은한 패턴이 더해진 연한 핑크빛 니트에 화려한 패턴과 주름이 돋보이는 롱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치마의 풍성하게 퍼지는 디자인과 우아한 패턴이 한복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뉴스1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뉴스1
화려한 패턴 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연아는 블랙 레이스업 부츠를 신어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또한 김연아는 리본 타이로 긴 머리를 아래로 내려 묶은 우아한 헤어스타일에 생기 넘치는 오렌지 립스틱을 꽉 채워바른 메이크업으로 뽀얀 피부를 강조했다.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뉴스1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사진=뉴스1
또한 김연아는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장미 모양 반지와 귀걸이, 화려한 패턴 미니백을 매치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디올 2022 F/W 컬렉션 쇼/사진=디올(Dior) /편집=이은 기자
디올 2022 F/W 컬렉션 쇼/사진=디올(Dior) /편집=이은 기자
이날 김연아가 입은 의상은 '디올'의 2022 F/W 컬렉션 제품이다.

김연아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연핑크색 니트에 주름이 풍성하게 잡힌 롱 스커트를 입고, 레이스업 부츠를 신은 런웨이 모델 룩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다만 액세서리 스타일링은 조금 달랐다.

모델이 진주알 장식의 머리띠와 귀를 감싸는 형태의 구조적인 진주 귀걸이를 착용한 반면 김연아는 초호화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착용해 럭셔리한 룩을 완성했다. 가방 역시 김연아는 하늘색빛 가방을, 모델은 연둣빛 가방을 들었다.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착용한 '디올' 로즈 디올 바가텔레 컬렉션 귀걸이와 반지/사진=뉴스1, 디올(Dior) /편집=이은 기자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착용한 '디올' 로즈 디올 바가텔레 컬렉션 귀걸이와 반지/사진=뉴스1, 디올(Dior) /편집=이은 기자
김연아가 착용한 주얼리는 수천 가지의 꽃이 만발하는 프랑스 파리의 바가텔 장미 정원의 이름을 딴 디올 파인주얼리 '로즈 디올 바가텔레'(ROSE DIOR BAGATELLE) 컬렉션 제품이다.

이날 김연아가 착용한 주얼리 가격만 8600만원에 달한다.

김연아가 착용한 제품은 장미 두 송이가 연결된 형태의 귀걸이와 장미꽃과 잎 모양의 반지로, 각 1캐럿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장식됐다. 각 제품의 가격은 5200만원, 3400만원이다.

한편 '디올'은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기념하며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및 명문 대학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시각적인 서사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여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날 패션쇼에는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김연아와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남주혁, 그룹 엑소 세훈, 배우 김서형, 가수 박재범, 모델 장윤주, 한예리, 그룹 레드벨벳 예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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