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31살에 '45억' 건물주…유튜브 3억대 수익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5.19 23:00  |  조회 162459
/사진=Mnet 'TMI SHOW' 방송 화면 캡처
/사진=Mnet 'TMI SHOW' 방송 화면 캡처
그룹 마마무 솔라가 야무진 부동산 재테크로 부동산 전문가 마저 놀라게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SHOW'에서는 '가장 비싼 부동산 플렉스한 스타' 리스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마마무 솔라는 가장 비싼 부동산 플렉스 한 스타 12위에 올랐다.

솔라는 마마무 데뷔 8년차로 솔로 앨범 '꿀'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솔라는 음반 활동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를 운영중이다.

솔라는 유튜브 구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을 당시 한달 유튜브 수익이 1억원 이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솔라의 구독자는 338만명에 달한다. 구독자 수가 늘어난 만큼 현재 솔라의 유튜브 수익 역시 매월 3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솔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테크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솔라는 "신용카드를 쓰지 않고 체크카드를 쓴다. 충동구매를 하고 싶은 건 장바구니에 넣고 생각이 날 때는 산다. 큰 것에 덜 아끼고, 저축하는 습관을 만든다" 등의 꿀팁을 전했다.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솔라는 부모님께 현금 선물과 자신의 생일 때에는 고급 SUV 차량을 사드기도 했다고.

솔라는 데뷔 7년 만인 지난해 31살의 나이에 건물주가 됐다.

솔라가 구입한 건물은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지하1층 지상4층의 꼬마빌딩이다. 건물 외관은 허름해보이지만 해당 건물은 젊은 층 유동 인구가 많은 신촌역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이내 거리의 역세권으로 초특급 상권이었다.

솔라가 45억원에 매입한 건물의 한달 임대료 수익만 700만원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솔라는 건물주가 된 것은 물론 최근 새 집으로 이사를 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 씨는 "솔라의 경우는 바쁘지 않나. 바쁜데도 미래, 노후, 월세 수익까지 계산하고 본인의 주거 안정을 위한 집까지 골고루 눈을 뜬 것"이라며 극찬했다.

이어 그는 "저 지역은 나도 저 매물이 나왔는지 몰랐다. 가수 싸이가 신촌역 전철역 바로 앞 대로변 건물을 매입했는데, 그곳과 직선거리로 약 70~80m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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