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연예계 골프 최강자'의 서열 정리…이경규, 1등 자리 양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9.01 07:25  |  조회 4618
/사진=SBS '편먹고 공치기4 진검승부'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편먹고 공치기4 진검승부' 방송 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연예계 골프 최강자다운 여유를 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4 진검승부'에서는 구력 24년을 자랑하는 '자타공인 연예계 골프 최강자' 임창정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은 2021 KLPGA 셀러브리티 우승자로 소개됐다. 그는 "가장 잘 친 스코어는 66타"라며 "트러블샷은 전 우주에서 제일 잘한다고 보면 된다. 장타 대회 나갔으면 전 우주에서 우승했을 것"이라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임창정은 여유 넘치는 발걸음으로 등장했다. 방송인 이경규, 전 야구선수 이승엽 등 모든 출연진들의 시선이 그에게 쏠렸다. 임창정은 한 팀이 된 배우 이종혁의 등신대를 지고 등장해서는 "얘는 그냥 내 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예계 골프 최강자 임창정의 등장에 이승엽, 주상욱, 씨앤블루 강민혁, 이정신은 모두 벌떡 일어나 공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기4 진검승부'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편먹고 공치기4 진검승부' 방송 화면 캡처

스튜디오 1위 자리에는 이경규, 이정진이 앉아있었고, 2위 자리엔 이승엽, 주상욱이, 3위 자리에는 탁재훈, 5위 자리에는 강민혁, 이정신이 앉아있었다.

이를 본 임창정은 "이거 순위대로 앉는 거냐"고 묻고는 흔쾌히 6위 벙커 자리에 앉겠다며 실력자의 여유를 보였다.

이에 막내 강민혁, 이정신이 어쩔 줄 몰라했고, 임창정은 1등 자리에 앉아 있던 이경규를 향해 "제가 봤을 때 형님이 한 칸만 내려오시면 안 되냐"고 제안했다.

이경규는 "올라와"라고 말하며 순순히 일어났다. 임창정의 실력을 인정한 것. 이어 임창정은 다른 출연진들의 서열 정리에 들어갔다.

임창정은 이경규, 이정진에게 2등 자리에 앉으라고 제안하며 이승엽, 주상욱을 3등 자리로 밀어냈다. 김준호와 한 편인 탁재훈은 4위로 바로 밀려났다. 이정신, 강민혁은 5위에 앉았다.

그러나 그룹 코요태 김종민이 등장하자 결국 이정신, 강민혁은 6위 벙커 자리로 밀려났다.

이후 출연진들은 스튜디오에 준비된 퍼트기로 골프 실력을 공개했다. 임창정은 눈을 감고도 퍼팅에 가볍게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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