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김성경, 웨딩 화보 공개…"♥남편, 자기 일에 열심인 사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0.13 09:22  |  조회 5249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13일 공개한 웨딩 화보. /사진=김성경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13일 공개한 웨딩 화보. /사진=김성경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직접 재혼 소식을 알리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김성경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재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지난 12일에는 김성경이 사업가 남편과 재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성경은 '#결혼했습니다'라는 해시태그로 글을 시작하며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해서 그냥 조용히 있었는데 결혼 기사가 여러 군데서 나는 바람에 알려지게 됐다"고 적었다.

그는 "코로나19 시국이라 그냥 결혼식 없이 혼인 신고를 먼저 했고 올 연말이면 2년이 된다"며 "거리 두기가 조금씩 풀리면서 올여름이 돼서야 웨딩 사진 찍고 신혼여행도 다녀왔다"고 알렸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13일 공개한 웨딩 화보. /사진=김성경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13일 공개한 웨딩 화보. /사진=김성경 인스타그램

김성경은 재혼한 남편에 대해 "방송 30년 차 중견 아나운서인 제 방송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이다. 같이 살아보니 정말 TV를 안 보더라"라며 "무엇보다 자기 일에 열심인 사람이고 세상을 보는 눈과 삶에 대한 가치관이 저와 비슷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늦은 나이에 만난 소중한 인연인 만큼 지혜롭고 건강하게 잘 살겠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13일 공개한 웨딩 화보. /사진=김성경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13일 공개한 웨딩 화보. /사진=김성경 인스타그램

한편 김성경은 1993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2년 퇴사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배우 김성령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졌다.

김성경은 프리랜서 전향 후 '기분 좋은 날' '강적들' 등을 진행했으며, 2002년부터는 영화와 드라마에도 얼굴을 비치고 있다. 영화 '구세주: 리턴즈' 주연으로 코믹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넷플릭스 '20세기 소녀'에서는 배우 김유정이 연기한 나보라의 엄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성경은 199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으나 2000년 이혼했다. 아들 알렉스 최와는 KBS2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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