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어깨+허리 드러낸 '과감'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블랙핑크 제니, 투피스에 4000만원 주얼리 쓱…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0.16 00:00  |  조회 60628
그룹 블랙핑크 제니, 록 2022 S/S 컬렉션 쇼./사진=뉴스1, 록(Rokh)
그룹 블랙핑크 제니, 록 2022 S/S 컬렉션 쇼./사진=뉴스1, 록(Rokh)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과감한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

제니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포르쉐 존더분쉬에서 열린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뉴스1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뉴스1

이날 제니는 단추 하나로 고정되는 아찔한 튜브톱에 실루엣이 가려지는 와이드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제니는 어깨와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노출 상의를 택한 대신 다리 라인은 가려 스타일 균형을 맞췄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뉴스1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뉴스1

고양이 눈매를 살린 제니는 촉촉한 누드 립 메이크업에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살렸다.

록 2022 S/S 컬렉션 쇼./사진=록(Rokh) /편집=이은 기자
록 2022 S/S 컬렉션 쇼./사진=록(Rokh) /편집=이은 기자

이날 제니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록'(Rokh) 2022 S/S 컬렉션 제품이다.

제니는 런웨이에 오른 모델 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모델은 가슴선이 살짝 드러나는 상의에 바지를 살짝만 젖혀 입고 런웨이에 올랐으나 제니는 허리 라인이 완전히 드러나도록 바지 윗 부분을 과감하게 젖혀 입었다.

또 모델이 큼직한 나비 모양 목걸이와 클래식한 롱 글러브, 스트랩 샌들 힐을 매치한 반면 제니는 퀼팅 디테일이 더해진 반지와 뱅글 2종을 착용하고, 깔끔한 플랫폼 하이힐을 신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샤넬' 코코 크러쉬 컬렉션 주얼리를 착용한 모습./사진=뉴스1, 샤넬(CHANEL)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샤넬' 코코 크러쉬 컬렉션 주얼리를 착용한 모습./사진=뉴스1, 샤넬(CHANEL)

제니가 착용한 주얼리는 모두 그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의 화인주얼리 '코코 크러쉬' 컬렉션 제품이다.

이날 제니가 걸친 아이템만 총 4000만원에 달한다.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베이지 골드 반지는 1170만원, 화이트 골드 뱅글은 1730만원이며, 베이지 골드 소재의 팔찌는 1100만원이다.

한편 포르쉐는 제니의 꿈, 아이디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을 선보였다. 이는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의 존더분쉬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제니가 직접 차량 디자인에 참여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블랙핑크는 이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에서도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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