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어깨+허리 드러낸 '과감'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블랙핑크 제니, 투피스에 4000만원 주얼리 쓱…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0.16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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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 록 2022 S/S 컬렉션 쇼./사진=뉴스1, 록(Rokh) |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과감한 노출 패션을 선보였다.
제니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포르쉐 존더분쉬에서 열린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 공개 행사에 참석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뉴스1 |
이날 제니는 단추 하나로 고정되는 아찔한 튜브톱에 실루엣이 가려지는 와이드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제니는 어깨와 허리 라인이 드러나는 노출 상의를 택한 대신 다리 라인은 가려 스타일 균형을 맞췄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사진=뉴스1 |
고양이 눈매를 살린 제니는 촉촉한 누드 립 메이크업에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헤어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살렸다.
록 2022 S/S 컬렉션 쇼./사진=록(Rokh) /편집=이은 기자 |
이날 제니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록'(Rokh) 2022 S/S 컬렉션 제품이다.
제니는 런웨이에 오른 모델 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모델은 가슴선이 살짝 드러나는 상의에 바지를 살짝만 젖혀 입고 런웨이에 올랐으나 제니는 허리 라인이 완전히 드러나도록 바지 윗 부분을 과감하게 젖혀 입었다.
또 모델이 큼직한 나비 모양 목걸이와 클래식한 롱 글러브, 스트랩 샌들 힐을 매치한 반면 제니는 퀼팅 디테일이 더해진 반지와 뱅글 2종을 착용하고, 깔끔한 플랫폼 하이힐을 신어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샤넬' 코코 크러쉬 컬렉션 주얼리를 착용한 모습./사진=뉴스1, 샤넬(CHANEL) |
제니가 착용한 주얼리는 모두 그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샤넬'(CHANEL)의 화인주얼리 '코코 크러쉬' 컬렉션 제품이다.
이날 제니가 걸친 아이템만 총 4000만원에 달한다.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베이지 골드 반지는 1170만원, 화이트 골드 뱅글은 1730만원이며, 베이지 골드 소재의 팔찌는 1100만원이다.
한편 포르쉐는 제니의 꿈, 아이디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을 선보였다. 이는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의 존더분쉬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제니가 직접 차량 디자인에 참여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블랙핑크는 이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에서도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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