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전 남친에 정떨어진 사연? "눈 깜짝 않고 내 앞에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1.16 14:22  |  조회 12488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화면 캡처

모델 한혜진이 전 남자친구에게 마음이 식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자꾸 거짓말을 하는 여자친구를 둔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7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반복한다고 토로했다.

고민남의 여자친구는 동성 친구와 베트남 여행을 간다고 해놓고 동성 친구와 함께 오래된 '남사친'(연인이 아닌 이성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오는가 하면 동성 친구의 순천 집에 놀러 가겠다고 알려놓고 보내온 사진 속 남자의 뒷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교묘한 거짓말로 고민남을 속여온 여자친구의 사연에 MC 곽정은과 한혜진은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전했다.

곽정은은 자신의 일에 대해 "블루투스 사건"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차에 연결된 블루투스에 여자 이름이 뜨길래 '이거 누구야?'라고 물었더니 남자친구가 '옛날 여자친구'라고 하더라. 그런데 아니었다. 지나간 연인이 아닌 현 연인이었던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혜진도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놨다.

한혜진은 "교제를 하던 사람에게 일로 되게 중요한 약속이 있었다. 그런데 전날 밤늦게까지 놀다가 피곤해서 아침에 그 약속을 못 지키게 됐다. 근데 그거를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내 앞에서 그 사람과의 약속을 깨는 변명, 거짓말을 하더라. 그 거짓말을 보는 순간 오만 정이 다 떨어지더라. 그걸 한두 번 보면 '나한테도 저러겠구나' 싶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이렇게 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제발 연인 앞에서 거짓말하지 말고, 저 멀리 안 들리는 곳에서 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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