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재킷만 걸친 듯 '아찔' 하의실종 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이선빈, '리버스' 제작발표회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1.18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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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비스카이 제공, 네타포르테(NET-A-PORTER) |
배우 이선빈이 과감한 하의실종 룩을 선보였다.
이선빈은 지난 16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네이버 오디오 무비 '리버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이선빈./사진=무비스카이 제공 |
이날 이선빈은 더블 브레스티드 재킷만 입은 듯한 초미니 드레스 룩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선빈은 어깨와 허리선이 강조된 재킷 드레스에 두툼한 벨트를 착용해 모래시계 실루엣을 강조했으며, 여기에 스웨이드 스트랩 힐을 신어 시크한 올블랙 룩을 완성했다.
이선빈은 드레스 소매를 살짝 걷어 입어 가녀린 손목을 드러냈으며,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골드 귀걸이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이선빈, '리버스' 제작발표회 패션…어디 거?
/사진=네타포르테(NET-A-PORTER), 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편집=이은 기자 |
이날 이선빈이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는 패션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Dolce&Gabbana) 2022 F/W 컬렉션 제품이다. 이선빈이 착용한 아이템 가격만 490만원대에 달한다.
이선빈이 착용한 것은 뾰족한 피크 라펠과 과장된 어깨, 잘록한 허리 실루엣이 돋보이는 재킷 형태의 드레스로, 가격은 2695달러(한화 약 365만원)이다. 함께 매치한 송아지 가죽 벨트는 남성용 제품으로, 가격은 76만원이며 골드 로고 귀걸이는 49만원이다.
이선빈은 재킷에 벨트를 매치해 세련된 미니드레스처럼 연출한 반면 모델은 벨트 없이 단독으로 연출했다.
또한 이선빈이 의상과 동일한 블랙 펌프스 힐을 신어 통일감을 더한 것과 달리 모델은 화려한 리본 장식 힐을 택했다.
한편 '리버스'는 의문의 별장 폭발 사고와 함께 기억을 잃은 '묘진'(이선빈)과 그녀의 헌신적인 피앙세이자 서광그룹 차기 회장 '준호'(이준혁)가 폭발 사고의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1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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