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나 빠지더니…아델 "이혼 전, 하루 5번 정신과 치료" 고백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2.12 14:09  |  조회 7037
영국 출신 팝 가수 아델./AFPBBNews=뉴스1
영국 출신 팝 가수 아델./AFPBBNews=뉴스1

영국 출신 팝 가수 아델이 이혼 전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하며, 여전히 나아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포스트, 영국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아델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아델은 "분명히 이혼을 하기 전에는 하루에 5번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며 "나는 지난 몇 년 간 받지 않았던 정신과 치료를 다시 시작했다. 시작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내가 치료를 받는 건 내가 내 스스로 채워나갈 수 있을지, 여러분에게 내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을 지 확인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또 심각한 무대공포증을 갖고 있다고 고백하며 "나는 늘 감정이 격해지곤 한다. 음악을 만드는 걸 좋아하지만 라이브 공연은 뭔가 날 두렵게 한다. 날 두려움으로 가득 채운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것이 내가 (공연을 투어로 진행하는) '투어링' 아티스트가 아닌 이유다. 하지만 지난번 공연은 내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델은 2011년 자선사업가 사이먼 코넥키를 만나 교제를 시작해, 2012년 아들 안젤로를 낳았으며, 2016년 비밀리에 결혼했으나 2019년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영국 출신 팝 가수 아델의 이혼 전후 모습./사진=Reuters/뉴스1, 아델 인스타그램
영국 출신 팝 가수 아델의 이혼 전후 모습./사진=Reuters/뉴스1, 아델 인스타그램

이혼 후 아델은 체중이 45㎏ 가량 빠지면서 못 알아볼 정도로 홀쭉해진 근황으로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후 아델은 패션 매거진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급격한 체중 감소에 대해 "살을 뺀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불안감에 체중이 급격히 줄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이혼 후 불안 장애가 심각하게 와서 꼼짝도 못했다. 갈피를 못 잡고 있을 때 체육관에 있으면 불안증이 안 왔다"며 정신을 다스리기 위해 운동에 매진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델은 현재 미국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스포츠 에이전트인 7살 연상의 리치 폴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교제를 시작,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으며,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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