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만 2400만원대" 이보영, '아찔' 옆트임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이보영, '대행사' 제작발표회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1.07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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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 알렉산더 맥퀸 2023 S/S 프리 컬렉션./사진=JTBC,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
배우 이보영이 아찔한 옆트임 패션을 선보였다.
이보영은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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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사진제공=JTBC |
이날 이보영은 '브이'(V)자로 깊게 파인 상의에 허벅지까지 드러나는 아찔한 옆트임 스커트를 입고, 짧은 크롭트 재킷을 걸친 채 등장했다.
과감한 트임 사이로 다리 라인을 살짝 드러낸 이보영은 무릎 위로 올라오는 밀착 니하이 부츠를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이보영은 단발머리를 멋스럽게 넘긴 슬릭 헤어스타일에 뾰족뾰족한 형태의 로즈골드 소재의 링 귀걸이와 반지를 매치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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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맥퀸 2023 S/S 프리 컬렉션./사진=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편집=이은 기자 |
이날 이보영이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2023 S/S 프리 컬렉션 제품이다.
이보영이 크롭트 재킷, 아찔한 슬릿 스커트에 깔끔한 브이넥 니트를 착용한 반면 룩북 모델은 가죽 소재의 뷔스티에 톱을 매치해 과감한 룩을 완성했다.
이보영은 다리에 딱 달라붙는 밀착 디자인의 플랫폼 니하이 부츠를, 모델은 광택이 감도는 플랫폼 롱 부츠를 착용해 서로 다른 분위기를 냈다.
또한 이보영이 로즈골드 빛 주얼리로 세련미를 살린 것과 달리 모델은 강렬한 해골 등이 장식된 레드 체인백과 굵은 반지를 매치해 대담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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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까르띠에(Cartier) /편집=이은 기자 |
이보영이 착용한 주얼리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 클래쉬 드 까르띠에 컬렉션 제품으로, 이날 걸친 제품만 총 2400만원대에 달한다. 귀걸이는 1000만원대,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반지는 1400만원대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을 다룬 드라마다. 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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