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침대 위 팔베개' 연인 맞다…"비연예인과 열애 중" 인정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2.06 10:14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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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이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사진=이유영 인스타그램 |
배우 이유영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6일 이유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배우의 개인적인 부분인 만큼 조심스럽다"며 "이유영이 최근 비연예인 남성과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유영은 최근 '침대 위 팔베개 셀카'가 화제가 됐다. 그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글 없이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이유영은 한 남성의 팔베개를 베고 품에 안긴 채 침대 위에 누워있는 모습이다. 술을 마신 듯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배우 이유영이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사진=이유영 인스타그램 |
다만 이유영에게 팔베개를 해주고 있는 남성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유영의 깜짝 근황에 누리꾼들은 "팔베개 누가 해줬냐" "예쁜 사랑하세요" "남자친구 생겼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유영의 열애를 점치기도 했다.
배우 이유영./사진제공=JTBC |
한편 이유영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만 33세)다.
이유영은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한 배우로, 지난해 JTBC 드라마 '인사이더'에서 오수연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을 통해서 편안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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