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으리으리한 집 최초 공개…"최근 인테리어 새 단장"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3.30 09:12  |  조회 144599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배우 한고은이 갓 인테리어를 마친 집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사는 집을 공개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먼저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포근한 거실과 화려한 조명, 시크한 블랙 테이블이 돋보이는 깔끔한 주방, 차분한 분위기의 침실이 공개됐다. 거실 한복판에는 화려한 타일 스티커로 완성한 업소용 불판테이블이 놓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최근 인테리어 끝낸 지 한 두달 됐다"며 "최초 공개"라고 알렸다.

이어 한고은은 남편보다 먼저 일어나 요리를 시작했고, 남편 신영수가 뒤늦게 일어나 음식을 맛봤다. 알고보니 이는 아픈 반려견을 위한 음식이었다. 한고은은 반려견을 위해 수비드 요리법(진공 포장한 재료를 수조 안에서 오랜 시간 저온 조리하는 기법)까지 익혔다고.

한고은은 "이렇게 한 지 4년 정도 됐는데 확실히 아이들이 다르다"며 "남편도 잘 먹는다. 되게 건강식이고 채소도 다 유기농이고 무항생제 고기를 써서 사람이 먹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승철은 한고은을 향해 "당신이나 잘 챙겨먹어라. 너무 말랐다"고 걱정했다.

한편 한고은은 1975년생으로 올해 49세(만 47세)다. 2015년 4살 연하의 회사원 신영수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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