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수익만 3.4조…비욘세, 아찔한 착시 패션 "손이 어디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5.13 00:00  |  조회 17332
팝가수 비욘세 /사진제공=로에베 (게티이미지)
팝가수 비욘세 /사진제공=로에베 (게티이미지)
월드투어 수익이 무려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팝가수 비욘세가 공연 중 아찔한 착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2일 로에베 측은 비욘세가 7번째 스튜디오 앨범 '르네상스'(Renaissance) 월드 투어에서 자사의 커스텀 의상을 착용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공연 사진 속 비욘세는 마치 한 손은 가슴 위에 한 손은 허벅지 위에 올린 듯한 착시를 일으키는 전신 보디슈트를 입고 있다. 비욘세는 슈트에 그려진 손 모양처럼 빨간 네일아트가 장식된 블랙 롱 글로브를 착용하고 관능적인 무대 의상을 완성했다.

/사진=로에베 2022 F/W 컬렉션
/사진=로에베 2022 F/W 컬렉션
비욘세의 착시 의상은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나단 앤더슨과 디자이너 시오나 투리니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로에베가 2022 F/W 컬렉션에서 선보인 드레스의 프린트를 파리 스튜디오의 3D 프린팅으로 재탄생시켰다. 여기에 수작업으로 반짝이는 크리스탈, 라텍스, 가죽 조각 피스 등을 장식했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 10일 스웨딘 스톡홀롬 프렌즈 아레나를 시작으로 7년 만에 첫 단독 투어에 나섰다. 올해 9월 북미 공연을 끝으로 총 41회의 공연에 나선다.

팝가수 비욘세 /사진제공=로에베 (게티이미지)
팝가수 비욘세 /사진제공=로에베 (게티이미지)
이와 관련해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비욘세의 '르네상스 월드 투어'를 통해 비욘세가 공연 티켓값만으로 약 25억7000만달러(한화 약 3조4222억원)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높은 수익에 대해 포브스 측은 비욘세의 르네상스 투어의 평균 티켓값이 약 700달러(한화 약 93만원)에 책정된 이유가 크다는 분석이다. 투어용 VIP 패키지는 3757달러(한화 약 500만원)에서 5000달러(한화 약 665만원)으로 높은 가격대에서 다양하게 구성 있다. 또한 투어 수익의 대부분을 가수가 가져가는 수익 구조 때문이라는 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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