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의상 찢어지는 사고에…"부자 동생한테 빌린 건데" 진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6.13 11:10  |  조회 2143
/사진=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 IVYTV'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 IVYTV' 영상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가 빌린 옷이 찢어지는 대참사에 진땀을 흘렸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 IVYTV'에는 '아이비의 첫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 ! 백수생활 끝내고 제니로 돌아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아이비는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2시 22분 : A Ghost Story'에 대해 "새벽 2시 22분, 집안에서 늘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아무도 내 말을 믿어주지 않는 이야기다"고 설명하며 "와서 봐라. 눈으로 확인하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이비는 첫 연극 도전에 대해 "신인 때로 돌아간 느낌이다. 긴장된다. 뮤지컬을 하면서 연기가 재밌으면서도 넘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10여 년 만에 기회가 왔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 IVYTV'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 IVYTV' 영상

이어 아이비는 준비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개인 사진 촬영에 나섰다.

아이비는 허리선이 잘록하게 잡힌 롱 원피스를 입고 촬영을 시작했다. 확 달라진 모습으로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인 아이비는 촬영 후 난감해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아이비는 "옷 찢어졌다. 이거 빌린 옷인데 어떡하지?"라며 "내가 자세를 숙이면서 옷이 찢어졌다"고 설명했따.

원피스 허리 뒷부분을 손으로 잡아 가린 아이비는 "부자 동생한테 빌린 옷인데 어떡하냐 이거"라며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러나 아이비는 침착하게 다음 촬영을 이어갔고, 다른 배우들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며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비는 오는 7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초연되는 연극 '2시 22분-어 고스트 스토리'에 출연한다.
연극 '2시 22분'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을 둘러싼 남녀 4명의 대화를 다룬다.

제니 역에는 2010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후 13년 만에 연극에 처음 도전하는 아이비와 TV, 연극,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활동하는 배우 박지연이 더블 캐스팅됐다. 제니의 남편 샘 역에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싱글대디 역을 맡았던 배우 최영준과 김지철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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