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이 인스타그램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활동 재개 심경을 밝혔다.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조이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지 못했던 싱가포르에서의 첫날"이라며 "기다려준 러비들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다.

조이는 연이어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겨우겨우 찾은 사진들"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이는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산책을 하거나 반려견과 함께 활짝 미소를 짓는 등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조이가 21일 '동물농장' 녹화를 기점으로 모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활동 중단을 알린 지 2개월 만의 복귀다.

SM엔터테인먼트는 "조이는 그동안 휴식을 취해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로, 당사 및 의료진과 충분히 논의 후 활동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어 "조이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사 역시 앞으로 조이가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