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댁' 박은지 "피임 정말 중요…美, 성교육 어릴 때부터 시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6.21 23:17  |  조회 2789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화면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방송화면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가 미국 성교육을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는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임지환 윤초희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상에서는 임지환 윤초희 부부의 만남이 재연됐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안면을 튼 두 사람은 몇 년의 시간이 지나 동창회에서 재회했다. 임지환의 초대로 대전까지 놀러온 윤초희는 차가 끊긴 상황에서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다. 이후 화면에는 윤초희가 술에 취해 임지환에게 업혀 들어오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를 보던 이인철 변호사는 "저기서 만약에 남자가 나쁜 마음 먹고 한 단계 넘어가면 성범죄다. 동의가 없었으니까"라며 "남자건 여자건 정말 조심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윤초희는 임지환과 연인이 된 후 4개월 뒤 임신을 하게 됐다. 임지환은 아이를 낳는 것을 강력히 반대했다. 결국 두 사람은 아이 문제로 큰 갈등을 빚었다.

이에 박은지는 "피임이 정말 중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미국에서는 어린아이 때부터 성교육을 철저하게 시킨다"라며 "펜데믹 시절, 학교를 못 다니던 때에도 학부모들이 성교육 강사를 집으로 초빙해 개별 수업을 할 정도"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들은 "(피임 없이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문제를 막을 수 없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박은지는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 2012년 2월 퇴사해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2018년 2살 연상인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2021년 11월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한국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