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가 왜 여기에…" 아옳이, 가족사진에 '전 남편' 숨긴 방법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6.26 11:15  |  조회 90684
/사진=유튜브 채널 '아옳이'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아옳이' 영상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전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의 흔적을 지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랜만에 할머니 집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아옳이는 여동생 김현지 씨와 함께 할머니 방을 소개하던 중 한쪽에 놓인 가족사진을 보고는 웃음을 터뜨렸다.

가족사진 속에는 아옳이와 지난해 이혼한 서주원의 얼굴을 가리기 위해 검은색 테이프 3줄이 세로로 나란히 붙어 있었다.

사진 속 아옳이의 어깨선과 머리를 따라 테이프가 잘려있는 등 전남편의 흔적이 자연스럽게 가려진 것을 본 아옳이는 "여기 가족사진이 있는데, 여기 이제 저도 있는데…"라고 말하다 폭소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아옳이'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아옳이' 영상

아옳이는 웃음이 터져 말을 잇지 못했고, 이에 동생 김현지 씨는 "이 테이프가 왜 여기 붙어있는지 댓글에 아무도 쓰지 마"라며 "언급하지 마. 왜 테이프가 여기 있는지 눈치가 있으면 댓글에 쓰지 마"라고 경고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테이프 있는 거 얘기 안 했으면 몰랐을 거 같다. 무슨 벽이나 창문틀인 줄 알았다", "감쪽같다", "검은색 테이프 너무 웃기다", "테이프 뭔가 했네", "거의 포토샵 수준", "테이프 있는 자리는 좋은 사람으로 채워지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옳이는 2018년 서주원과 결혼했으나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10월 합의이혼했다.

당시 아옳이는 서주원이 외도를 저질러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결국 이혼하게 됐다고 주장했으며, 서주원의 상간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서주원은 이를 부인해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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