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지인이 '돌싱글즈4' 출연?…"등장 때 기절할 뻔 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7.20 14:26  |  조회 3507
가수 이혜영이 2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돌싱글즈4'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N 2023.07.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가수 이혜영이 2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돌싱글즈4'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MBN 2023.07.20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방송인 이혜영이 '돌싱글즈4'에 지인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돌싱글즈4'는 돌싱남녀들의 연애와 동거를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국내에서 미국으로 배경을 옮겨 '사랑에 빠지세요'라는 단 하나의 룰 아래, 새로운 인연을 찾아 나선 미국 출신 '돌싱' 남녀들의 과감한 로맨스를 그린다. 특히 이번 시즌 '돌싱 하우스'는 신혼여행의 성지인 멕시코 칸쿤에 자리해 이국적인 풍광으로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이혜영은 "'돌싱글즈'는 시즌이 지날수록 진정성이 깊어져 저도 깜짝깜짝 놀란다. 이번 미국 편은 환경도 거주지도 다른 분들이 엄청난 진정성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현재, 미래가 중요한 프로그램이라 더더욱 다른 연애 프로그램과 차별점이 있다"며 "한인사회가 어떨 것이라는 상상은 해본 적 있지만 내 생각과는 너무 달랐다. 굉장히 한국적이면서도 미국적인 모습이 왔다갔다해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혜영은 "내가 아는 사람이 나와서 등장 때 기절하는 줄 알았다. 보시면 아실 것 같다"면서도 "지금은 말씀드릴 수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돌싱글즈4' 미국 편은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