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지 "샤넬 패션쇼서 '절친' 제니 만나면 난감"…이유 뭐길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09.12 20:29  |  조회 4759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모델 신현지가 패션쇼에서 절친인 그룹 블랙핑크 제니를 만나면 난감하다는 귀여운 고충을 털어놨다.

12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신현지가 출연한 웹 예능 '살롱드립2'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신현지는 패션 브랜드 '샤넬' 패션쇼 런웨이가 웃음을 참아야 하는 '웃참' 챌린지 같다고 밝혔다.

신현지는 "아는 분들이 (패션쇼에) 오니까 그렇다"며 제니와의 일화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그는 "대표적으로 제니가 오지 않나. 쇼 시작 전에 이 친구가 어디 앉았는지 알면 좋은데 제니가 도착할 때쯤 저는 이미 옷을 갈아 입고 있어 휴대폰을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워킹을 하면서 나오면 제니가 저를 그냥 보면 되는데"라며 장난기 어린 제니의 표정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현지의 실감난 재연에 이를 본 MC 장도연은 "방금 제니를 봤다"며 깜짝 놀라 웃음을 터뜨렸다.

신현지는 "너무 귀엽고 웃기지 않나. 나는 제니가 어딨는지 아니까 계속 웃음을 참아야 한다. 한 번 고비가 끝나도 쇼하고 다시 돌아와야 하지 않나. 자꾸 시선이 느껴진다. 돌아올 때는 카메라가 머리 뒤에 있어 안 보이니까 찾았다고 윙크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현지는 지난 7월 열린 패션 브랜드 '샤넬' 2023 봄·여름, 가을·겨울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 클로징을 맡았다. 샤넬 클로징은 세계적인 모델만 설 수 있는 무대로, 동양인 모델이 단독으로 오른 건 신현지가 최초다. 당시 신현지는 우아한 화이트 오간자 소재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런웨이에 올랐으며,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신현지의 절친 블랙핑크 제니는 샤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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