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자산가' 황현희, 사칭 계정 수두룩…"돈 노리는 것" 주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09.19 16:57  |  조회 13998
/사진=개그맨 황현희 인스타그램
/사진=개그맨 황현희 인스타그램
개그맨에서 100억원 자산가로 변신한 황현희가 자신의 사칭하는 이들을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19일 황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황현희의 사진과 이름을 프로필로 설정한 계정들이 담겨 있다.

황현희는 "기가 막힌다. 전부 다 여러분의 돈을 노리는 사칭이다"라며 "개인적인 상담이나 오픈 카카오톡은 절대 안 한다"라고 강조하며 팬들에게 사기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황현희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개그콘서트'에서 '조사하면 다 나와' 등이 유행어를 남기며 인기를 끌었다.

프로그램 하차 이후 황현희는 부동산 재테크뿐 아니라 주식, 코인 등 투자에 성공해 100억원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하는 투자자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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