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1.1억대' 주얼리 걸친 아찔한 하의실종 룩 '깜짝'
[스타일 몇대몇] 임수정, 영화 '싱글 인 서울' 제작보고회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11.05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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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 발렌티노 2024 봄 컬렉션./사진=머니투데이 DB, 발렌티노(Valentino) |
배우 임수정이 아찔한 하의실종 룩을 선보였다.
임수정은 지난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배우 임수정./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
이날 임수정은 양 손목에 큼직한 흰 장미가 달린 검은색 스웨터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스웨터 안에는 흰 셔츠와 검은 색 타이를 매치해 세련미를 더했다.
임수정은 상의에 거의 가려질 정도로 짧은 반바지와 함께 속이 비치는 검은색 스타킹과 아찔한 굽의 플랫폼 힐을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임수정이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다. 2023.11.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특히 임수정은 길게 늘어지는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꽃모양 다이아몬드 장식이 돋보이는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한 룩을 완성했다.
/사진=발렌티노(Valentino), 지안비토 로시(Gianvito Rossi) |
이날 임수정이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 2024 봄 컬렉션 제품이다. 양 손목에 큼직한 입체 꽃 장식이 더해진 검은색 스웨터는 335만원, 타이는 54만원이다.
임수정이 다이아몬드 주얼리와 검은 스타킹, 아찔한 스틸레토 힐로 매혹적인 룩을 완성한 반면 모델은 날렵한 선글라스와 금빛 주얼리, 새빨간 미니백, 리본 장식의 펌프스 힐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임수정이 착용한 구두는 럭셔리 슈즈 브랜드 '지안비토 로시'(Gianvito Rossi) 제품이다. 13.5㎝ 아찔한 스틸레토 힐과 리본 버클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1145달러(한화 약 151만원)다.
배우 임수정./사진=머니투데이 DB, 티파니(Tiffany & Co.) |
함께 매치한 주얼리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 & Co.)의 빅토리아 컬렉션으로, 임수정이 걸친 주얼리만 총 1억1400만원이 넘는다. 총 3.6캐럿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드롭 귀걸이는 7330만원, 총 2.21캐럿 장식된 반지는 4125만원이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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