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들 울화통…한혜진, 오토바이 '꽈당' vs 이동건, 5500만원 플렉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1.13 06:2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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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한혜진 모녀가 합류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혜진은 어머니 몰래 창고에 숨겨둔 오토바이를 꺼내 시골 라이딩을 즐겼다. 이를 본 한혜진의 어머니는 "또 일 저질렀다"라며 딸의 모습에 폭발했다.
한혜진은 오토바이 타기 전, 이날 '미우새' 스페셜 MC로 등장한 이시언에게 조언을 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신동엽은 "오토바이 입문시킨 게 시언이냐"고 물었고 이시언은 "기안이랑 저랑 오토바이를 타니까 자기도 타보고 싶다고 했다"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신동엽이 "그럼 저 오토바이는 산 거냐"라고 묻자 눈치를 보던 이시언은 "내가 빌려준 거다"라고 대답했다. 한혜진 어머니는 "범인이 여기 있었네"라며 이시언을 나무랐고 이시언은 "다시 가져가겠다"고 하며 죄송함을 표했다.
아니나 다를까 한혜진은 출발하자마자 오토바이 전복 사고가 나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다행히 한혜진은 빠르게 오토바이에서 탈출해 부상은 피할 수 있었다.
한혜진은 "또 넘어질 것 같은데"라며 걱정하더니 또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기 시작했다. 이내 대형 웅덩이를 만난 한혜진은 어렵게 난관을 통과하며 다행히 사고를 피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
이 가운데 한 오토바이의 가격은 무려 5500만원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기어코 오토바이를 산 듯한 이동건은 김지석과 도로를 질주했다. 이동건은 "좋아하는 건 어쩔 수 없다. 이 도로 위에 너 있다"라며 분노의 질주를 했고 이동건 어머니는 걱정과 화가 동시에 난 모습으로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이동건 미운 짓 많이 하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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