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연하의 건축가와 재혼 전제로 열애 중…딸 서동주도 지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1.13 13:47  |  조회 63842
/사진=방송인 서정희 인스타그램
/사진=방송인 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61)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상대는 연하의 건축가다.

13일 스포츠조선은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와 재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정희의 연인은 사업 동반자로 지난해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를 정성껏 보살피며 간병했다. 서정희가 인테리어 및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와 그의 연인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도로, 종교 생활도 함께하고 있다고. 두 사람은 딸 서동주의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희는 1982년 고(故)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당시 서세원은 서정희 폭행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세원은 지난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서정희는 여러 방송에 출연해 과거 결혼 생활과 그 이후에 생활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서정희는 지난해 4월 유방암 수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10월 출연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가슴 복원 수술을 받았다고 밝히며 "복원된 가슴을 보면서 눈물이 났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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