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떠난 안나경 아나운서, 다음주 '10년 열애' 변호사와 결혼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1.16 11:15  |  조회 10114
/사진=JTBC
/사진=JTBC
JTBC 아나운서 안나경(34)이 다음 주 결혼한다.

16일 TV리포트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다음 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JTBC 측은 "개인사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안나경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변호사로 알려졌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예비 신랑의 로스쿨 시절부터 변호사 시험 합격까지 함께하며 10년간 연애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2014년 JTBC 공채 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JTBC 뉴스 아침&' 앵커로 활동하던 안나경 아나운서는 2015년 'JTBC 뉴스룸' 주말 앵커, 2016년 'JTBC 뉴스룸' 주중 앵커로 대중을 만났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지난 7월14일 8년 6개월여 만에 '뉴스룸'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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