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제 맘' 박여원 "여섯째 낳을 것" 폭탄 선언…최경환 '충격'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3.11.23 05:00  |  조회 56520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아들만 다섯을 둔 전 야구선수 최경환의 아내 박여원이 여섯째 아이를 낳겠다고 폭탄 선언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경환의 장모이자 박여원 어머니인 김미숙 씨가 최경환 박여원 부부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최경환은 10살 차 장모 김미숙 씨를 반겼다. 최경환은 "장모님과 저는 10살 차이"라며 "나이 차이도 얼마 나지 않고, 제가 부모님이 빨리 돌아가셨기 때문에 엄마 같고 누나 같은 분이라 편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김지혜는 "장모님이랑은 10살 차이, 아내와는 15살 차이인 거냐. 아내보다 장모님이랑 더 가까운 것"이라며 깜짝 놀랐다.

이날 집을 찾은 최경환 장모는 충남 서산 집에서 직접 만든 반찬 8가지를 잔뜩 꺼냈다. 장모는 "내가 청소하고 밥해줄테니까 최서방하고 여원이는 좀 쉬어"라고 말했다.

이에 최경환이 "알겠다"고 바로 답하자 박여원은 "말이라도 '아니에요'해야지 뭘 알겠습니다냐"라고 타박했지만 최경환은 바로 소파에 드러누웠다. 그러나 최경환 장모는 "하는 행동이 밉지는 않지 않나"라며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최경환 장모가 설거지하고 밥상을 차릴 동안 최경환은 청소도 하지 않고 잠들었고, 결국 아이가 우는데도 방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박여원은 밥 차려주고 청소도 해준 어머니 덕분에 소파에 앉아 쉴 수 있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모든 일이 끝난 뒤에야 최경환은 잠에서 깼고, 장모가 차려준 밥을 먹었다. 최경환이 "장모님도 앉으시라"며 식사를 권했지만 장모는 "너희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고 답했다.

이때 박여원은 "난 딸이니까 결혼해서 애를 낳고 키워보니까 엄마 마음을 안다"며 "딸들은 (엄마 마음을) 아는데 나는 아들만 다섯이지 않나. 솔직히 난 딸에 대한 미련이 있다. 나는 여섯째를 낳을 거다. 나는 혼자 계획을 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이를 지켜보던 MC 김지혜는 "'낳을 거야' 이미 결정이 됐다"며 충격에 빠졌고, 아이 셋을 둔 이천수는 "저였으면 듣자마자 체했다. 손발이 떨린다"며 경악했다.

박여원은 "난 여섯째 낳을 거다. 아들이어도 괜찮다. 딸이면 좋겠다는 바람은 있는데 아들이어도 상관 없으니까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최경환은 한마디도 못하고 밥만 연신 먹었고, 이를 본 이천수는 "여섯째가 나오는데 밥이 넘어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경환 장모는 "다섯째 낳기 전에도 얘기하지 않았나. 병원 빨리 가라고"라며 정관 수술을 언급했으나 최경환은 "겁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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