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딸 황현진, 12월 결혼식 올린다…걸그룹 '예아' 출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1.28 14:49  |  조회 9640
/사진=황현진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
/사진=황현진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
황선홍(55) U-23 축구대표팀 감독의 딸이자 걸그룹 예아 출신인 황현진(29·활동 당시 예명 이겨)이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황현진은 오는 12월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황현진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황현진은 "시간이 진짜 빠르다. 벌써 100일밖에 안 남았다. 같이 파이팅해보자 짝꿍"이라고 글을 올리며 결혼식이 100일 남았음을 알린 바 있다.

사진 속 황현진의 예비 남편은 훤칠한 키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황현진은 황선홍 감독의 장녀다. 2014년 권은비 등이 속했던 그룹 예아로 데뷔해 '이겨'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 미국 뉴욕대학교 스포츠매니지먼트학과에 입학한 뒤 연예계 활동은 중단했다.

2020년 황선홍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황현진은 대학교 과정을 마친 뒤 호텔 경영 관련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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