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딸 황현진, 12월 결혼식 올린다…걸그룹 '예아' 출신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1.28 14:49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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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현진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 |
28일 연예계에 따르면 황현진은 오는 12월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황현진은 지난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황현진은 "시간이 진짜 빠르다. 벌써 100일밖에 안 남았다. 같이 파이팅해보자 짝꿍"이라고 글을 올리며 결혼식이 100일 남았음을 알린 바 있다.
사진 속 황현진의 예비 남편은 훤칠한 키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황현진은 황선홍 감독의 장녀다. 2014년 권은비 등이 속했던 그룹 예아로 데뷔해 '이겨'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 미국 뉴욕대학교 스포츠매니지먼트학과에 입학한 뒤 연예계 활동은 중단했다.
2020년 황선홍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황현진은 대학교 과정을 마친 뒤 호텔 경영 관련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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