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걸이만 1880만원…한소희, 모델과 같은 드레스 "사랑스럽게"

[스타일 몇대몇]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파트1 제작발표회 참석한 배우 한소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3.12.19 23:00  |  조회 5563
/사진=김창현 기자, 디올
/사진=김창현 기자, 디올
배우 한소희가 멋스러운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19일 한소희는 서울 용산구 레이어20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파트1'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소희 외에도 박서준, 수현, 김해숙, 조한철, 정동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소희는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긴 블랙 드레스를 착용했다. 한소희는 발목 부분에 스트랩이 장식된 가죽 부츠를 신고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했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한소희가 19일 서울 용산구 레이어20 스튜디오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감독 정동윤) 제작발표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경성 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3.12.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한소희가 19일 서울 용산구 레이어20 스튜디오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감독 정동윤) 제작발표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경성 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3.12.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레드 브라운 컬러의 긴 생머리를 풀어 내린 한소희는 핑크빛 글리터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한소희는 커다란 다이아몬드 장식의 귀걸이를 해 포인트를 더했다.

한소희가 착용한 드레스는 '디올' 2024 크루즈 컬렉션 제품이다. 가격은 미정. 네크라인에 레이스 자수와 비즈가 장식돼 마치 목걸이를 착용한 듯한 느낌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부츠는 328만원으로 같은 브랜드의 2023 겨울 컬렉션 제품이다.

디올 모델은 머리카락을 귀 뒤로 모두 넘기고 눈썹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모델은 골드 이어링을 하고 드레스 장식과 같은 색의 자수가 장식된 레이스업 부츠를 신었다.

/사진=디올, 부쉐론
/사진=디올, 부쉐론
귀걸이는 한소희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 제품이다.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주변을 작고 둥근 다이아몬드가 감싼 모양이 특징이다. 귀걸이 한 쌍 가격만 무려 1880만원이다.

한소희가 출연하는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다. 한소희는 실종된 어머니를 찾기 위해 아버지와 토두꾼이 된 윤채옥 역을 맡았다.

'경성크리처' 파트1 은 오는 22일, 파트2 는 2024년 1월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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