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워킹데드', 블핑 리사 인스타 팔로우... 새 시즌 여주인공?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01.09 10:42  |  조회 2841
그룹 블랙핑크 리사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블랙핑크 리사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미국 드라마 출연설이 나왔다.

최근 블랙핑크 리사가 AMC 드라마 '워킹데드'(Walking Dead) 시리즈에 출연하며 해당 프로그램의 여주인공을 맡았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26일 보그 태국판에는 블랙핑크 리사가 TV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는 내용이 실렸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블랙핑크 팬들은 '워킹데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리사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사실을 포착했다.

또 최근 리사가 파리에 방문했으며 '워킹데드' 스핀오프 시리즈 '워킹데드: 대릴 딕슨' 역시 파리에서 촬영된 것이 알려지면서 리사가 '워킹데드'에 출연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사진=엑스(@LaliceUpdates) 갈무리
/사진=엑스(@LaliceUpdates) 갈무리
특히 리사는 열애설이 불거진 LVMH 시계 부문 CEO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지난해 11월28일 열린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관람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때 리사의 옆에는 프레데릭 아르노가 아닌 '워킹데드'의 주연인 배우 노만 리더스가 앉아 있다.

노만 리더스 또한 리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 리사는 2024년 새해 역시 프랑스 파리에서 보냈음을 인스타그램 사진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리사는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블랙핑크 그룹 활동 재계약은 이뤘으나 개별 계약은 불발됐다. 이와 함께 리사의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이 나오면서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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